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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정보

5등급으로 갈수있는 대학, 동국대&숭실대 가능할까.

5등급으로 갈수있는 대학, 동국대&숭실대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10여년 간 대학 입시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입니다. 교과 성적이 5등급대로 산출되면 주요 대학이나 인서울 대학에 지원하기엔 경쟁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9등급 상대평가 기준으로 5등급대는 가장 많은 수험생이 분포된 구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기 전형이나 논술 전형을 통해 지원한다면 주요 대학과 인서울 대학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5등급대 성적으로 동국대와 숭실대에 합격한 제자의 사례와 함께 입시 이야기를 전합니다.

목차

1. 5등급 대학, 주요대학 지원은 과연 불가능할까

처음 상담을 진행했을 무렵, 교과 성적과 모의고사 등급이 모두 평균 5등급 선에 머물러 있는 수험생이 있었습니다. 생활기록부 또한 눈에 띄는 활동 없이 평이하게 채워져 있어, 수험생 본인도 진학 방향을 잡지 못한 채 고민이 깊은 상태였습니다.

목표 대학의 수준을 올리려면 결국 정시 수능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 판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꾸준히 공부를 이어왔음에도 성적이 5등급대에서 움직이지 않다 보니, 교과 학습에 대한 자신감 자체가 상당히 낮아진 상황이었습니다. 더 매달린다고 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생길지, 확신을 갖기 어려운 시점이었습니다.

먼저 수험생과 충분한 시간을 들여 대화를 나눴습니다. 원하는 전공과 학과가 무엇인지부터 찬찬히 짚어나갔는데, 미디어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나 영상 계열은 학생부종합전형과 교과전형 모두 합격선이 높게 형성된다는 걸 알고 있어서, 지원 자체를 포기하려는 분위기였습니다.

현재 성적만 보고 가능성을 닫아버리기엔 아직 살펴볼 여지가 남아 있었습니다. 글쓰기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실기 전형과 논술 전형을 함께 준비하는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두 전형은 학생부 등급 간 실질 점수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 않는 구조입니다. 평균 5등급대 성적을 가지고도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미디어 관련 학과를 현실적인 목표로 설정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2. 5등급. 실제 동국대&숭실대 합격사례 정리

지도 과정을 통해 5등급대 성적으로 동국대학교와 숭실대학교에 합격한 제자 사례가 있습니다. 미디어 계열 중에서도 선발 방식의 특성을 잘 활용하면 낮은 교과 성적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학과들이 존재합니다.

영화연출학과, 문예창작학과, 극작과, 방송영상학과 등은 작문 실기 고사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실기 반영 비율이 70%에서 90%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어, 5등급대 학생부 성적이 합격에 결정적인 장애가 되지 않는 구조입니다.

동국대학교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의 경우 실기 고사를 70% 반영하여 수험생을 평가합니다. 학생부 내신 산출 시 전 과목이 아닌 상위 10개 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에 실제 지원 가능한 등급이 올라가는 효과가 생깁니다. 평소 평균 6등급으로 알고 지원을 포기하려던 수험생도 도전할 수 있는 여지가 열리는 것입니다.

실기 전형 외에도 논술 전형은 5등급대 수험생에게 유효한 경로가 됩니다. 상당수 대학이 논술 고사 성적만으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경영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국어국문학과, 신문방송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논술 전형으로 선발을 진행한다는 점도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수험생 개인의 역량과 상황에 맞게 진학 경로를 설정하면 됩니다.

수험생별 특성을 바탕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한 뒤 작문 훈련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건강 상태가 여의치 않은 날에는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공백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글쓰기를 다루는 수업인 만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이 자연스럽게 적용됩니다. 화면을 마주 보며 수험생이 작성하는 글을 즉각 확인하고 퇴고 방향을 전달하는 방식이라 대면 수업과 질적인 차이가 없습니다. 덕분에 현재 부산, 광주, 대구 등 지방에 거주하는 수험생들도 거리 제약 없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3. 숭실대 영화과, 5등급이라도 합격하려면 어떤 시험을 칠까

정해진 시간 안에 친필로 답안을 작성하여 평가받는다는 점에서 실기 전형과 논술 전형은 공통된 특성을 지닙니다. 두 전형 사이의 실질적인 차이를 수험생이 직접 체감하려면 각 대학이 공개한 기출 문항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상위권 대학 실기 평가는 서사를 구성하는 스토리텔링 역량을 중점적으로 확인합니다. 고사 당일 제시되는 시각 자료나 문장을 바탕으로 조건에 맞는 허구의 이야기를 설계해야 합니다. 대학마다 출제 경향과 평가 비중이 다르기 때문에 각 기준에 맞춰 세밀하게 대비하도록 안내합니다.

숭실대학교 영화예술학과는 제시된 핵심 단어와 영상 한 장을 연결해 서사를 구상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은 구두 발표 없이 지면에 원고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논술 평가는 출제자가 의도한 답안의 방향이 비교적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제시문을 정밀하게 읽어내는 분석력과 문맥 파악 능력이 핵심이며, 출제 유형에 따라 통계 자료나 시, 소설 등이 복합적으로 연계되거나 깊이 있는 인문학적 서술을 요구하는 논제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원고를 구성하는 방식에서도 두 전형의 성격 차이는 분명합니다. 실기 고사는 개연성을 갖춘 허구의 서사를 만들어야 하므로 사건의 흐름과 구조적 짜임새가 중요합니다. 논술은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어지는 논증 체계를 바탕으로 결론을 앞에 배치하는 두괄식 전개를 구사해야 합니다. 원고 작성 전 단계에서 개요를 꼼꼼하게 점검하는 습관을 갖추도록 지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4. 논술전형의 범위와 실기 병행의 장단점

-논술 반영 비율: 70% 이상부터 논술 반영, 27학년도 기준 22개의 대학에서 100% 논술 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아주대-단국대-연세대 등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아예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음

-논술 100% 선발 대학 예시: 한양대-건국대-경희대-성균관대-이화여대 etc

실기 전형 준비에만 집중하지 않고 논술 영역까지 시야를 넓히면 원서 접수 전략을 한층 다양하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논술 전형은 상당수 대학에서 고사 점수를 높은 비중으로 반영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을 아예 산입하지 않고 논술 고사 점수만으로 선발을 진행하는 대학이 스물두 곳에 달합니다. 부족한 내신 등급을 문장 구성력으로 온전히 메울 수 있는 통로가 열리는 셈입니다. 전형이 지닌 특성 덕분에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뿐 아니라 반수생, 재수생, 학업에 재도전하는 성인 수험생까지 폭넓은 지원 양상을 보입니다.

5. 글쓰기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합격할까

글쓰기 지도는 무작정 많은 원고를 쓰게 하는 방식보다, 초반에 서사의 뼈대와 구성 원리를 명확히 익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심 축을 세우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문장 구조와 골격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은 다음에는, 다채로운 감각을 더해줄 묘사 방식과 표현 기법을 차근차근 쌓아가도록 이끕니다.

수험생 스스로 서사를 만들어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면, 원고의 완성도와 깊이를 끌어올리기 위해 인문학 문헌, 희곡, 주요 문학상 수상작, 고전 문학 등 다양한 자료를 접하도록 안내합니다.

실기 평가는 단일한 정답이 없는 고사 특성상, 기출문제를 혼자 풀 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검증된 합격 원고를 기준점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연마하는 과정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확보한 자료를 읽고 분석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실제 대학별 출제 문제에 적용하여 수험생 본인의 언어로 직접 구현해보는 훈련을 병행합니다. 맞춤형 점검 과정에서 개인별 피드백을 세밀하게 전달하여, 수험생이 자신의 문장이 지닌 강점과 보완할 부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개념을 머릿속 지식으로만 남기지 않도록, 서사를 더 매력적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제 원고지에 직접 퇴고 작업을 반복하도록 합니다. 120편 이상의 합격작을 꼼꼼히 살피고 본인의 문장과 직접 견주는 훈련을 통해, 합격선에 닿는 원고를 완성하려면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수험생 스스로 체득하게 됩니다.

결론

평균 5등급이라는 성적이 진학 포기의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실제로 교과 성적이 5등급대에 머물렀던 수험생들도 실기 전형과 논술 전형을 전략적으로 준비한 끝에 동국대학교와 숭실대학교 합격을 이뤄낸 사례가 있습니다. 문예창작학과, 영화연출학과, 방송영상학과 등 글쓰기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학과는 교과 성적보다 실기 고사 결과의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에,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성적에만 시선을 고정하기보다,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찾아내고 대학별 기출문제 분석과 맞춤형 글쓰기 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일입니다.

수업 문의는 상단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cafe.naver.com/lordby/161520
△5등급대 대학-논술과 실기로 공략하기

FAQ

Q1. 교과 성적이 5등급인데 정말 동국대나 숭실대 같은 인서울 주요 대학에 갈 수 있나요?
A: 네, 충분히 가능합니다.
학생부 교과나 종합 전형은 커트라인이 높아 불리하지만, 글쓰기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실기 전형]과 [논술 전형]은 학생부 등급 간의 실질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신의 불리함을 탄탄한 작문 실력으로 뒤집고 합격한 실제 사례들이 존재합니다.

Q2. 내신 5등급대 학생이 도전하기에 가장 유리한 실기 전형 학과는 어디인가요?
A: 주로 글쓰기(작문) 실기 고사를 치르는 영화연출학과, 문예창작학과, 극작과, 방송영상학과 등이 매우 유리합니다. 이 학과들은 실기 반영 비율이 70%에서 최고 90% 수준으로 매우 높게 설정되어 있어, 낮은 교과 성적이 합격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되지 않습니다.

Q3. 동국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의 내신 산출 방식이 왜 낮은 등급 학생에게 유리한가요?
A: 동국대 실기 전형은 학생부 내신을 반영할 때 전 과목을 다 보지 않고, 학생이 가장 잘한 '상위 10개 과목'만 쏙 뽑아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평소 전 과목 평균이 5~6등급이라 지원을 포기하려던 수험생도 동국대 방식으로 계산하면 실제 지원 등급이 대폭 올라가는 효과를 보게 됩니다.

Q4. 작문 실기 전형과 인문 논술 전형은 구체적으로 무엇이 다른가요?
A: 두 전형은 원고를 구성하는 '글의 성격'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습니다.
-실기 전형: 주어진 단어나 시각 자료를 바탕으로 개연성 있는 허구의 이야기를 짜는 스토리텔링(서사) 구조가 핵심입니다.
-논술 전형: 주어진 제시문을 정밀하게 읽어내어 출제자의 의도에 맞게 논리적 근거를 대는 두괄식 논증 체계가 핵심입니다.

Q5. 논술 전형은 내신 성적이 전혀 반영되지 않거나 수능 최저가 없는 대학도 있나요?
A: 네, 그렇습니다.
27학년도 입시 기준 한양대, 건국대, 경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22개 대학이 내신을 아예 보지 않고 오직 '논술 성적 100%'로만 학생을 선발합니다. 또한 아주대, 단국대, 연세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마저 전혀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수능과 내신 부담 없이 오직 글쓰기 하나로 도전할 수 있습니다.